보성전통차농업

기타 고려 포곡다소 복원 및 지신제 - 보성군 영천 농업유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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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445회 작성일 21-03-0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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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뇌원차의 원산지 가을평 다소에서 한치재를 넘어 시오리길(6km)에 포곡 다소가 있다. 포곡(圃谷,浦谷) 역시 한자의 뜻을 새긴 '부들골[포곡]이나 갯골[포곡]이 아니다. 「신증동국여지승람」(1530)과 「대동지지」에서는 포곡소(蒲谷所),이정신은「고려시대 특수행정구역 所 연구」에서 포곡소(浦谷所)라 하며, 다소(茶所)로 보고있다. 다만 우리말의 소리를 한자를 빌려 쓴 것으로 '봇골'이다. 「세종신록지리지」(1454)에도 포곡소가 있다고 하고, 「신증동국여지승람」(1530)과 김정호의 「대동지지」(1866)에는 보성군의 남쪽 20리 (7km~9k권역)에 포곡소가 있다고 한다. 봇재는 정남 6.5kmfh 권역밖이지만 현재 봇재 골짜기에 국가중요농업유산인 계단식 차밭이 있다. 봇재 아래 봇재 골부터 영천저수지 끝지점까지 포곡다소 권역이다. 초록잎이 펼치는 세상, 반야다원,양동,영천다원,다도락 다원등 차밭과 보성덤벙이를 재현하는 도요지 보성요가 있다. 이권역은 130만㎡(40만평)에 이른다. 이 중 34만㎡(10만평)은 1984년 영천제(聆川堤)가 만들어져 물에 잠기었다. (중략) 다도락의 조현곤 사장은 「보성영천마을유래」대한다원 부근, 양동의 '숨은밭골' 그리고 고려시대에 창건한 흑운사(黑雲寺) 부근에 자생차가 있었다고 전한다. (중략) 양동의 '숨은 밭골'은 현 봇재골, 봇골에 숨어있는 밭 골짜기다. '숨은 밭골'은 은전곡(隱田谷), 밭이 생략된 '숨은 골'은 '은곡(隱谷)이다. 그리고 양동 숨은 밭골의 자생차는 고려시대 포곡다소의 흔적이다. 참고문헌: 고려황제공차 보성뇌원차-보성차의 역사 자료

고려시대 다소 복원 지신제

보성군 계단식 차밭이 펼쳐진 전통차농업시스템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 11호로 등재되면서

고려시대 공차로 이용되었던 떡차인 뇌원차 복원을 위한 노력이 본격화 되었습니다.

이번 포곡다소 복원사업은

우리 조상들이 물려준 소중한 문화 유산을 간직한 영천마을을 지키기 위한 다짐이기도 합니다.